못골실비 못골시장맛집
대연동 맛집 못골실비 위치
부산 남구 못골로 45
051-626-0539
못골실비
못골실비메뉴
- 닭불고기 15,000원
- 닭볶음탕 20,000원
- 왕새우 15,000원
- 한치숙회 25,000원
- 꽃게탕 30,000원
- 어묵탕 12,000원
- 빈대떡 12,000원
- 알탕 15,000원
제가 생각하는 시그니처메뉴는 빈대떡과 닭불고기 !!
모든 메뉴를 드셔보신 분의 최애는 꽃게탕 !!
참고로 저는 아직 꽃게탕을 먹어보지 않아서 주관적인 저의 의견입니당^^
못골실비 화장실
혹시나 화장실 때문에 방문을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화장실도 내부에 있습니다. 다만 장소가 협소해서 사장님이 조리하시는 주방 안쪽에 있는데 공간 없이 안쪽에 문이 있고 바로 화장실이라 1인만 사용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가게에 들어가심 우측에 주방이 있는데 높이 때문에 사장님이 바로 보이지 않으니 안쪽으로 들어오셔서 주방 쪽을 보시면 사장님이 바쁘게 움직이고 계십니다. 벌써 맛있는 향이 느껴집니당.
매장에 보이는 테이블에 빈자리가 있음 알아서 앉으시면 되고 자리가 없다면 정면에 보이는 계단이 있어용. 그 계단으로 살짝 올라가심 좌식 테이블이 있습니다. 4인 테이블 5개가 있으니 빈자리가 있다면 얼~른 찝뽕!!
자리부터 찝뽕하고나면 이제부터는 마음이 편안해집니당^^
못골실비의 규칙
사장님 1인 혼자 운영하고 계세요. 저도 처음 방문했을 때는 주방에 오봉 들고 서 계신 손님이 직원분인지 알고 "자리 있나요~?" 하고 물어드랬죠 ㅎㅎ 아마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의 국룰이지 싶어요. 못골실비는 기본찬과 물, 술 모두 셀프라 오봉을 들고 계신 분들은 모두 다 나와 같은 손님이라는 사실^^
서로 당황하지 마시고!!
앞서 말씀드린 대로 빈자리 확인하고 자리먼저 잡고 사장님께 가서 주문할 안주를 말씀드리면 돼요!
"사장님~ 닭불고기 하나랑 빈대떡이요~ 2층에 있어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기본찬을 챙기시면 되는데 사장님이 조금 덜 바쁘시다면 바로 기본찬 묵, 땅콩, 물김치, 무생채무침을 담아서 오봉에 주실 거예요. 그럼 오봉 들고 술과 잔 챙겨서 복귀^^
사장님이 좀 마이 바쁘시다~ 그럼 그릇 두 개 들고 냉장고 문을 열면 김치와 무생채가 있어요.
알아서 그릇에 담으면 묵과 땅콩은 담아두셨을 거예요. 오봉에 담아 가면 됩니당 ㅎㅎ
저도 처음에는 "냉장고에서 담아가라~" 하시는데 어떤 냉장고 문을 열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가르쳐주십니당~~^^
약간 당황하고 있다~싶으심 앉아계신 손님들이 어떻게 하라고 얘기해 주실 거니 걱정마셈 ^^
못골실비 단골인 이유
이층 명당자리에 앉았습니당^^
생탁은 4,000원 지평은 5,000원!!
기본찬은 알아서 가셔서 셀프로 리필하심 됩니당!!
전 묵무침으로 동동주 두 잔을 비웠네요 ㅎㅎ
사장님 양념 손맛이 좋아유~
주문하고 안주가 나오기까지 시간은 좀 오래 걸린다 생각하시면 돼요.
테이블마다 기본찬으로 벌써 한 병씩 비우고 있죠^^
누구 하나 늦다고 보채거나 불만이신 분들은 전~~ 혀 없습니당.
술 좋아하는 분들 중 화가 많은 사람은 없다는 ㅋㅋㅋ
안주도 사장님이 주문한 순서대로 잘 가져다주십니다. 아무래도 탕은 조금 더 기다리셔야 되겠죠.
전 빈대떡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못골실비 빈대떡을 정~말 맛있더라고요.
겉바속촉의 끝판대장입니다. 겉은 정말 바삭바삭하고 속의 고기는 촉촉하면서 간도 적당해서 동동주 안주로는 이만한 게 없죠. 그러니 비 오는 날이나 금요일, 토요일에는 그냥 자리가 없어요. 없어 ㅎㅎ
사진이 좀 깔끔하지 않쥬~~ㅎ 어쩔 수 없어유~
한~참 맛있게 먹다가 급 찍은 거라 ㅎㅎ 이건 이번에 방문했을 때 아니고 이전에 가서 먹었던 닭불고기 입니당.
닭불고기는 숯불향을 입히기 때문에 꾸덕한 양념에 숯불향에 확 스며들어 있어서 한번 먹으면 감쪽같이 먹어버리게 되는 안주랍니당. 닭도 부드러워서 한입에 쏙쏙 먹다 보면 입맛이 확 돌아버리니 조심하셔야 합니당 ㅎ
오래된 단골손님의 말씀으로는 시그니처가 꽃게탕이라고 하셨는데 우리 옆테이블에서 꽃게탕을 주문했더라고요.
2층에 꽃게탕 향이 확 퍼지면서 완전 대박이더라고요. 요즘은 꽃게철이라 더 맛있겠네요.
드시는 분들도 완전 맛있게 드시던데~~
조만간 꽃게탕 먹으로 갈려구요!!
2차로 오셔서 빈대떡에 한잔 하시는 분들도 눈치 볼 필요 없는 그냥저냥 편안한 분위기인 것 같아 좋습니다. 간단하게 한잔 하고 싶으신 분들이 삼삼오오 많이들 찾으시고 여러 명이서 안주 몇 개 주문하고 나오는 안주마다 차례대로 한 병씩 드시는 테이블도 많더라구요. 몇 번 갈 때마다 사장님 손맛이 변함없이 균일한 맛이라 그것도 좋습니당^^ 음식들이 자극적이지 않고 일단 맛있어요^^
대연동 맛집 중 단연 손꼽는 저만의 최애 술집
못골실비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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